아이콘과 모지션이 토지 및 건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의 핵심 서비스인 ‘하우스플래너’와 ‘땅박사’의 연동을 통해, 토지 매입부터 건축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스플래너는 2018년부터 전국 400여개의 단독주택·상가주택·오피스·물류센터 등 다양한 종류의 건축현장에 도입되었다. 건축주가 스마트폰을 통해 공사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CCTV를 제공하고 작업보고, 공정표, 기성관리 등을 쉽고 편리할 수 있는 건축주를 위한 서비스다. 전국 100여개의 건축사사무소와 120여개의 건설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땅박사는 2020년부터 10만 회원을 보유한 토지정보 서비스다. 증강현실 시뮬레이션을 통한 토지의 형상과 경계를 확인할 수 있고, 해당 토지의 가치와 잠재력을 예측해 이용자에게 개발 가능성이 높은 토지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어도 전국의 모든 토지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땅박사 앱에서 토지의 가치와 잠재력을 확인한 후 건축시공상담 버튼 한 번에 하우스플래너의 건축사사무소·건설사 매칭 서비스로 손쉽게 연동된다. 실력 있는 건축사사무소와 믿을 수 있는 건설사를 매칭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건축하는 과정을 하우스플래너 앱을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하우스플래너와 땅박사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건물 빅데이터를 통해 상품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전 영역에서 더욱 고도화된 협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종민 아이콘 대표이사는 “최근 콘테크(Con-Tech)와 프롭테크(Prop-Tech)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진정한 부동산의 가치 측정을 위한 혁신을 도모하고 있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콘테크와 프롭테크 서비스 연동으로 토지주, 건축주 등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토지정보와 건축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성범 모지션 대표이사는 “지난 12년간 축적해온 토지정보 기술에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이 융합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토지정보와 건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서비스로 많은 사용자와 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기자 : 이재만 기자 (jaeman@startupn.kr)
원문 : https://www.startupn.kr/news/articleView.html?idxno=2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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