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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을 위한 카스웍스/건설산업에서 활용하기

건축주도 반드시 해야하는 촬영계획서, 그리고 동영상 기록관리

by 카스웍스 2024. 11. 7.

 

 

 

| 민간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방침

 

서울시는 지난 3월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제작해 발표한 뒤, 몇 차례 설명회를 거쳐 건설현장에 적극적인 도입을 촉구했고, 최근에는 동영상 기록관리 이행 실태를 직접 점검까지 하겠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민건건설공사에도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적용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일반 건축주나 발주처가 착공신고를 할 때 공사 허가권자에게 촬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민간건설공사, 즉 일반 주택이나 꼬마빌딩을 건축할때도 꼭 시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건설사나 실내건축업, 전문건설업을 하는 회사에게도 중요하지만, 건축에 관련된 법이나 제도 등을 잘 모르시는 일반 건축주나 발주처가 꼭 아셔야 하는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축주 분들은 끝까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서울시 매뉴얼? 동영상 기록 뭐???

 

먼저 서울시에서 제작하고 배포한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이 무엇일까요? (이하 서울시 매뉴얼)

 

서울시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서울시 매뉴얼은 2023년 초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기점이 되어,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7월 모든 공사현장에 공사과정 영상을 촬영하고 기록해야 한다는 발표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어 사회적으로나 제도적으로 건설 산업에 만연한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방침의 일환입니다.

 

공사과정 중 중요한 공정을 면밀하고 체계적으로 감독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촬영을 시행하고, 사고 발생시 김리자나 허가권자, 발주자가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수 있는 영상자료를 근거로 분석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차 매뉴얼을 23년 8월 발표했고, 지난 3월 개정판을 제작해서 발표했는데요. 서울시 매뉴얼 개정판은 카스웍스가 직접 참여해 매뉴얼을 제작했습니다. 여러 공사현장에서 1차 매뉴얼을 기반해서 촬영하고 기록하고 편집을 하면서, 현장에서 실행할때 문제점을 파악하고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작을 했습니다.

 

서울시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카스웍스가 대표로 설명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2회에 걸쳐 개정판에 대한 내용을 여러 건설 관계자들 앞에서 설명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카스웍스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이유는 건설현장의 영상관리와 공정관리, 데이터관리, 협업관리, 안전관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전문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건축주들께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하우스플래너'를 지난 2018년 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건축주들이 건축할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건축주들이 알아야 할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건축주의 동영상 기록관리 첫걸음, 촬영계획서 작성

 

건축주들께서는 건축을 하기 위해서 건축주대학을 다니기도 하고, 여러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을 통해 기초적인 공부를 하시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어렵게 수많은 건축사사무소와 미팅을 하고, 설계를 하고, 수개월에 걸쳐 시공사를 선정하고 비용을 조정하는 등 건축을 위해서 비용 뿐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많이 하셨을텐데요.

 

막상 착공을 하려고 하니, 갑자기 촬영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하셔서 당황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글을 보고 계신다면 이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촬영계획서 예시

 

 

허가권자가 요구하는 촬영계획서에는 ▲공사개요 ▲촬영항목 ▲촬영조직 ▲세부촬영범위 ▲촬영장비 등을 기술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시공사가 촬영 계획을 수립하고 감리자와 건축주가 검토 후 착공신고때 허가권자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하지만, 서울시 발주 공사를 해보지 않은 건축사사무소나 시공사, 감리자는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카스웍스로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 촬영계획서 작성을 카스웍스가 직접 컨설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1월 6일 (작성일 기준 어제) 촬영계획서 솔루션을 론칭했습니다.

 

새롭게 론칭한 촬영계획서 솔루션

 

 

촬영계획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구성되어 있고, 현재 론칭 기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하단 문의하기 버튼을 클릭하시거나 고객센터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 촬영계획서 제출 후, 뭘 해야하나요?

 

촬영계획서 제출 후 착공허가가 떨어지고 공사가 시작되면 그 뒤에도 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에 맞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기록관리는 크게 촬영과 편집으로 나눌 수 있는데,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대상은 시공사가 직접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 기록물을 검토하고 제출하는 대상은 감리자와 건축주입니다.

 

제출 방법 등이 나와 있는 매뉴얼

 

 

동영상 촬영은 전경촬영 / 중요공종촬영 / 검측촬영 / 상시촬영이 있는데, 촬영된 영상들은 검측하는 수치가 확인될 수 있는 이미지나 영상으로 편집을 해야합니다. 촬영을 하기 위해서 일반 보안용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일반 스마트폰으로는 서울시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에 대응하기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솔루션과 하드웨어를 이용해야 하는데, 카스웍스가 제공하는 촬영장비나 촬영 솔루션, 편집 솔루션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촬영을 더욱 쉽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촬영 장비들

 

 

촬영 후에는 편집을 해야하는데, 일반 건설 기술자가 촬영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편집까지 하라는 것은 너무 힘든일이죠. 카스웍스가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건축주나 발주처, 시공사나 감리자 분들께서 동영상 기록관리 시행을 해야한다면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저희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촬영하는 방법과 장비, 편집하는 방법이 수록된 가이드북

 

 

이렇게 촬영과 편집을 카스웍스로 하게 되면 건축주 뿐만 아니라 시공사도 쉽고 편리하게 동영상 기록관리 방침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많은 내용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전체적인 내용만 안내드립니다.

 

저희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서 저희가 그동안 작성한 글을 읽어보시거나 저희쪽으로 문의 남겨주시면 저희가 친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