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공사현장관리가 힘들어
중소건설사(이하 시공사)나 인테리어회사, 건축사사무소, 전문시공업체 등 공사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대표님이나 관리 담당자들에게는 공통적으로 가장 크게 느끼는 고민이 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동시에 진행되는 다수의 공사현장관리가 어렵다는 고민입니다. 적게는 2~3개에서 많게는 20개가 넘는 공사현장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각 현장마다 담당자들이 있지만, 회사 대표자나 본사의 관리자는 공사 품질과 고객의 이슈관리, 계약관리, 자재와 실행비용 관리 등 다양한 이슈들을 전체적으로 알아야 현장에 대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공사내용과 이슈를 각 현장별 카카오톡 단체방이나 네이버밴드 등 채팅 툴로 소통하고 있지만, 다양한 데이터와 이슈를 따로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채팅 툴 말고 업무 협업 툴로 관리를 해도 공사현장에 특화된 솔루션이 아니라 데이터와 이슈는 역시 별도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현장간 거리가 멀어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일정을 짜서 각 공사현장을 방문해서 관리를 하기도 하지만, 지방에 있는 공사현장을 한번 가려면 하루 종일 다른 일정을 잡을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다른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조치하기 힘들어 지게 되고, 대응책을 마련해도 이슈에 대한 정리와 추적이 안되어 나중에 곤란한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도입을 고려중인 공사현장관리 시스템
동시에 진행되는 다수의 공사현장관리를 하기 위해서, 각 회사별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 액션캠을 설치해보기도 하고, 업무 관리 툴이나 엑셀을 활용해 작업보고를 받고, 화상 전화나 사진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을 써보지만 실제로 현장에서는 운용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고, 현장에서 모든 이슈를 정리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로 사용을 중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공사현장에 특화된 툴이나 시스템이 아닌 이유가 가장 큽니다. 건축 공사현장이나 인테리어 현장의 다양한 문제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 존재하고 있지만, 실제로 중소규모 건축현장이나 인테리어 현장에 도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건설기술, 콘테크로 정말 해결할 수 있나?
IoT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들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건설기술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하며, 대시보드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스마트건설기술’을 도입하려 해도 운용할 인력이 없거나 비용이 많이 들어 중소규모 건축현장이나 인테리어 공사현장에는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력과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해도 대부분의 스마트건설기술은 대형건설현장 위주의 솔루션들로 실제로 중소규모 건축현장이나 소규모 인테리어 현장에 적용을 할 수 없기도 합니다.
공사현장 관리에 특화된 카스웍스
앞서 언급한 공사현장관리의 어려움과 솔루션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는 ‘카스웍스 (www.caas.works)’를 개발했습니다.
공사현장에 설치되는 실시간 현장 카메라(이동형 CCTV)를 통해 진행중인 공사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 여러 개의 공사현장을 관리하시는 대표님이나 담당자 혹은 발주처나 건축주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건축과 인테리어용 2가지 타입으로 제작되고, 카메라 함체에 Lte가 탑재되어 별도의 인터넷 회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의 영상을 자동으로 타임랩스를 생성해서 작업보고에 자동으로 연결되어 전체 공사영상을 모아서 볼 수 있고, 별도로 저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장되어 파일 관리가 용이합니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건설현장 동영상 관리·기록’ 관련 내용이 발표되어, 다양한 건설사들의 이용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체공사(철거공사) 관련 시행령이 강화되면서 해체공사부터 건축물 완공시까지 이용하려는 건설사들의 도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각 공사현장별로 매일 올라오는 작업보고(공사일보) 기능으로 해당 현장에서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작업자는 어느 공정에 몇 명이 작업했는지, 어떤 자재가 얼마큼 들어갔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기록할 수도 있고, 사진만 촬영해도 자동으로 작업보고가 작성되어서 현장소장님이나 담당자들께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입니다. 디지털로 저장되어 자료관리가 용이하고 자동으로 현장을 분석해 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고, 작성된 작업보고는 엑셀이나 PDF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 바로 도입가능한 다양한 기능
이외에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소통하고 기록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중소규모 건축현장이나 인테리어 현장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카스웍스의 유능한 기능들을 계속 소개 드리겠습니다.
콘테크 플랫폼 카스웍스를 통해 대표님이나 현장소장님, 실무 담당자님들의 수많은 고민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유익한 콘텐츠 올리겠습니다. 카스웍스의 상황별·기능별 활용 방법에 대한 콘텐츠도 올리겠습니다. 실제 카스웍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사용자들께도 유용한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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